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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마이시크릿호텔 너 처음부터 결말이 너무 뻔한거아냐?

by NStyle 2014.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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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에서 이번 월요일부터 방영된 마이시크릿호텔 1화, 2화 모두 잘보셨나요??


 킬링로맨스라는 새로운 장르의 드라마이고 홈페이지 소개글에  나와있는대로 조금은  식상한 추리물이 


지겹던차에 다를꺼라 기대하고 시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총 1화,2화만에 너무 많이 보여준것같네요.. 저만 그렇게 느낀건가요??

제가 너무 많이보여줬다고 느끼고 너무 뻔하다고 한 이유들을 볼까요?



1화부터 나오는 총지배인과 황주임과의 밀담.. 너무 대놓고 이 둘이 상효와 관계가 있다는걸 알려주는것같고 너무 악역이라는 티가 나죠. 둘의 대화에서 이 둘은 드라마에서 악역이라는 티가 너무 납니다.. 


누가 범인일까? 라는 생각조차 하기전에 그냥 이사람들이 범인이라고 보여주고 있네라고 생각하게 되죠.



"전 부인이 준비하는 망할 결혼식만큼은 피해 보려 했습니다!" 라고 말하는 홈페이지의 구해영과는 너무 다른데요.. 오히려 더 시크릿호텔에서 결혼을 하려하는데다가 과거에 어떠한 이유로 상효를 떠나가야만 했던걸 암시하는 말도 한다.. 과거에 어떠한일이 발생해서 너무나 사랑하지만 상효와 헤어졌다는걸 역시 1화부터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또 이어지는 총지배인과 황주임의 만남.. 그리고 서로간의 갈등 이후 해영의 결혼식당일 떨어지는 시체는 황주임으로 보이는데 어디까지나 얼굴은 안나왔지만 헤어스타일로 볼때나 그가 사라진 점으로 보아할때 그가 시체가 되어 천장에서 떨어진게 맞을꺼고 그렇다면 그 범인은 총지배인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리고 둘의 만남을 우연히 보게된 허영미가 누군가의 손에 붙잡힌 이후 다음날 무사히 출근을 합니다. 무사하는걸로 보아무언가 범행에 도움이 됬을꺼라는 예상도 되죠..



시크릿호텔에서 일하던 아버지가 5살때 돌아가셨다고 말하는 조성겸과 시크릿호텔의 식탁보에 싸여 미국으로 입양된 남상효. 그리고 조성겸의 방에 침입해 액자속의 사진을 보고 황주임이 미묘한 웃음을 지어보이죠. 또한 성겸의 앞으로 당신의 아버지를 죽인 범인이 누군지 아냐는 내용의 카드가옵니다.. 여러정황상 상효와 성겸은 최소 둘의 아버지가 친구였던가 둘이 남매라는 예상이됩니다.. 같은 사건에 둘다 아버지를 잃었던가 같은 아버지를 잃었던가로 예상이 됩니다.



상효를 만나러 갔다가 황주임과 마주친 해영은 먼가 생각난듯 다시 황주임이 있는곳으로 향하고 황주임이 통화하는걸 듣게되죠.. 통화내용에 당신의 아들에게 말해도 좋냐고 말하는데.. 그 아들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해영인데.. 그럼 통화상대는 구본근회장일터이다..그렇다면 과거에 어떠한 이유로 구본근회장이 총지배인과 황주임에게 사주해 상효의 아버지를 제거했다는게 예상이 됩니다. 이로 볼때 과거에 해영이 이 사실을 알았던가 아버지의 반대 등이 너무 심했던가 누군가 해영에게 상효를 해코지한다는 협박을 해서 해영이 떠났다는것도 예상 해볼 수 있죠..


이쯤되면 결혼식날 살인사건은 구본근회장과 총지배인이 꾸며서 황주임을 제거햇고 과거에는 이 세명이 상효와 성겸의 아버지를 제거햇다는걸 예상할 수 있습니다..  위에 써놓은것처럼 해영이 상료를 떠난 이유도 예상할 수 있죠.. 아직 1화,2화만 방영됬을뿐인데 너무 많은것을 유추하고 예상할 수 있어서 살인을 저지른 사람이 누구일까가 궁금하지않고 오히려 범인을 단정시켜버립니다. 그리고 상효와 해영이 다시 만날꺼같다는 정말 뻔한 예상도 되요 ..  이제 막 시작한 드라마라 예상외에 사람이 범인이라는 반전이 있을까요? 과연 해영이 상효와 다시 만나지않고 수아와의 사랑을 계속 지켜나갈까요? 아직까지는 너무 뻔하네요.. 홈페이지에 써있는대로 뻔한 로맨스가 가고 킬링로맨스가 남아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꼬맹이니아였습니다^^



모든 이미지의 저작권은 TVN에 잇으며 문제가 있을시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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