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느려졌을때 Antimalware Service Executable는 삭제해도 될까?

Antimalware Service Executable는 마이크로소프트사(Microsoft : 미국의 4대 IT기업 중 하나로 세계적인 부호 빌 게이츠가 설립한 회사이며 대표작으로 WINDOWS 시리즈가 있습니다.)에서 만든 윈도우즈 디펜더(Windows Defender : 윈도우즈에 기본으로 설치 탑재 제공되는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의 실시간 감시 시스템입니다. 때문에 다른 백신 프로그램(예를 들어 안랩의 V3, 이스트소프트의 알약 등)이 활성화되면 안티 바이러스 기능이 비활성화되며 보통 Antimalware Service Executable가 눈에 띄게 메모리를 차지하고 있다면 다른 백신프로그램이 비활성화되어 있는 상태일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다른 백신과 같이 사용하면 충돌이 발생하여 오류가 발생하거나 느려질 수 있습니다.

 

기본 내장된 백신이기에 이보다 못한 백신프로그램은 굳이 다운로드할 필요도 없고 다른 백신 프로그램들은 최소한 윈도우디펜더보다 나아야 합니다.  다른 백신 프로그램들이 업데이트 등으로 시스템이 바뀔 경우 다른 게임들이 업데이트할 때 종종 버그가 발생하는 것처럼 윈도와 충돌을 일으켜 느려지거나 파란 화면이 나오는 일도 발생하지만 윈도즈 디펜더는윈도 기본 백신이기 때문에 안정성이 매우 높아 그러한 일이 발생하는 일이 매우 적습니다.

악성코드, 바이러스를 만드는 제작자들 또한 최소한 기본으로 깔려있는 윈도우 디펜더에 막히는 수준으로 만들지 않기 때문에 성능이 별로일까 싶어도 수많은 바이러스, 악성코드와 싸워 왔기 때문에 오히려 성능이 높고 2017년엔 바이러스 보호율 99.6%를 달성할 정도로 강력한 백신입니다. 오히려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이 보안의 취약성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다른 백신 프로그램은 설치하지 말아야 한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고 너무 많은 백신과 방화벽 때문에 보안이 더 나빠지는 경우도 있다고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발표한 적도 있습니다. 다만 보안 설루션이 늘어나면 보안이 취약해지지만 여러 개여서 좋은 점도 있어 양날의 검같은 점도 있다고 했습니다.

 

일정 시간 동안 메모리 점유 현상이 지속되었다면 얼마지나지않아 점유현상이 없어질 것이며 윈도우디팬더 마저 비활성화되면 보안이 매우 취약 해질 수 있으니 다른 백신 프로그램을 삭제하고 사용 중지하더라도 윈도우즈 디펜더는 삭제하거나 끄지 않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