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블로그에 있는 실업급여 이야기처럼 저는 2014년에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실업급여를 받았던 적이 있었는데 그로부터 6년이 지난 지금은 중소기업을 다닌 지 6년 차가 되었습니다.
집에서 회사까지 거리가 버스로 20분거리였기에 그동안은 버스를 타고 다녔습니다.
2017년 사정상 이 집에서 5년안에 나가야 돼서 직장 근처로 집을 알아보던 중 중소기업 청년 대출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중소기업을 다니고는 있지만 직장이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하는지라 삼성서울병원이 근처에 있어 월세, 전세 비용이 다른 지역에 비해 비싼 편이었고 그에 반해 신고되어있는 저의 소득은 매우 적은 편이었습니다.
연차가 늘며 연봉이 늘어갔고 처음알아볼땐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금액이 너무 적어 대출이 불가능했지만 이제 소득이 그보다 높아져 은행 가조회상으론 1억 대출이 가능할 것 같다는 얘기를 듣게 되어 본격적으로 집을 찾은 지 3년..
하지만 직장과 많이 멀지않은 개포동, 일원동, 수서동, 가락동, 문정동, 송파동 내에서 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 대출 100%가 되면서 1억 이하인 집을 찾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3년 동안 5 군대 정도밖에 안 보일 정도였습니다.
그 또한 제가 연락해보면 이미 다른 분 하고 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경우들뿐이었습니다.
그러던 지난 8월 드디어 아침부터 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 대출 100%가 가능한 전세 9천만 원짜리 원룸을 찾았습니다.
저 말고도 다섯 분이나 문의가 있었고 당장 내일 방문한다고 했다는 분들이 많아 바로 그날 방문을 하여 집을 보고 작지만 이 정도 집이면 혼자 살기 괜찮겠다 싶어 계약하였습니다.
다만 문제점이 존재했는데 전에 살던 사람이 나가는 날이 2달이나 남은 상태였고, 1억 대출이 가능할것가능할 것 같다는 것도 어디까지나 가조회상 가능할 것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임대차 계약일로부터 한달이 남은 오늘 기금 e 든든을 통해 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 대출을 신청해놓았으나 대출이 안될까 봐 조금은 불안합니다.
일단 기금e든든을 통해 심사가 통과되면 은행에 방문하여 중소청 100%를 계속 진행하고 저의 경험담과 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 대출에 대한 포스팅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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